2023년 도토리묵채 추천 TOP8 상품평 판매량, 가성비, 최저가, 할인정보 보기

도토리묵채 1위 상품 상품평

연일 비도 많이오고 습한 날씨예요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나요 이럴땐 밥도 하기도 싫고 먹기도 싫지요 집에 있는 저도 그런데 일하고 들어온 남편은 오죽하겠죠 냉동실에 얼려놓은 육수를 크게 조각내고 살얼음 동동하게 만들어 시원하게 한사발 쭈욱 마시는 묵사발국수를 만들려고 해요 요것을 먹으면 땀이 쏙 들어가고 오싹한 냉기를 느낄 겁니다 이 요리에 꼭 들어가야 할 재료는 바로 신 김장김치입니다 요걸 넣고 안 넣고는 맛에서 천지차이 납니다 꼭 넣어주세요 신김치도 총총 썰어서 설탕, 깨소금, 참기름으로 밑간해줍니다 냉동실에 넣어둔 묵육수를 꺼내어 찬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방망이로 두들겨서 살얼음이 둥둥 뜨도록 준비합니다 삶은 면에 묵사발 육수 넣어주고 준비한 야채를 골고루 셋팅하고 마지막 김 썰어서 올려주면 끝입니다 면 한 젓가락을 입에 넣는 순간 시원함이 쏴악 밀려오구요 육수를 크게 들이마시면 같이 밀려들어오는 도토리묵의 쌉쌀한 고소한 맛이 더위를 팍 날려버립니다 거기에 새콤하고 짭짤한 김치가 뒷맛을 깔끔하게 해서 다른 반찬이 필요없어요 비오는 날은 역시 이 요리가 빠질 수 없죠 밭에서 가져온 호박 하나 채썰고 당근, 양파, 고추, 새우를 넣어서 맛나게 부쳐봅니다 시원한 도토리묵사발 국수에 호박전으로 습한 더운날씨를 물리쳤네요 남은 도토리묵으로 내일은 따뜻한 도토리묵밥을 만들어서 먹을 거예요 시원한 도토리묵사발, 더운 날씨에 먹기 참 좋아요 도토리묵이 소화가 잘 되어 여름에 먹기 더 좋더라고요 준비물은 도토리묵, 동치미 냉면육수 1인분에 1봉지, 김치 한 주먹, 참기름 1스푼(어른숫가락 기준), 깨 또는 깨소금입니다 동치미 냉면육수를 살얼음으로 드시고 싶으시다면 냉동실에 넣었다가 드시기 전 30분 전에 실온에 내놓으시면 됩니다 덜 녹았을 경우 육수 반쪽만 비닐상태에서 깨시면 됩니다

1 김치양념 만들기: 김치를 잘게 썰어 줍니다 저는 가위로 싹둑싹둑 잘랐어요 참기름 2스푼, 깨소금 2스푼